로옴 그룹 SiCrystal 설립 25주년

2022년 4월 15일

SiCrystal GmbH

로옴 그룹 SiCrystal GmbH (이하 SiCrystal)는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SiCrystal은 독일 뉘른베르크시에 거점을 둔 SiC (실리콘 카바이드 : 탄화 규소) 웨이퍼 제조 회사로, 25년의 사업 활동을 통해 종업원수 200명 이상으로 성장,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소도시에서 탄생한 작은 기술은, SiC 파워 반도체로서 지금은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에 탑재되고 있으며, SiCrystal 은 SiC 웨이퍼 시장의 리딩 컴퍼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CEO Robert Eckstein 코멘트
SiCrystal은 1997년 4월에 SiC 웨이퍼의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웨이퍼란, 전자부품의 기초를 만드는 것으로, 「구멍이 뚫리지 않은 CD」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iC는 다이아몬드에 필적하는 경도를 지니고, 내열성이 우수한 소재입니다. 두께 1미리 이하의 이 디스크가 없었다면 전동 모빌리티나 디지털 사회의 실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199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를 기초로, 1997년 SiCrystal AG (현 SiCrystal GmbH)가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오버팔츠 행정 구역의 소도시에서 최초의 SiC 웨이퍼가 개발, 샘플링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시로 이전한 후 2009년에 일본의 전자부품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의 그룹으로 영입, SiCrystal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로옴은 100％ 자회사로서 SiCrystal을 뉘른베르크로 이전시키고 한차원 높은 개발과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환경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적인 후원을 통해 SiCrystal은 현재와 같이 파워 일렉트로닉스용 웨이퍼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있는 제품 SiC

25년의 세월을 거쳐, SiC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요구되는 부품이 되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SiC 웨이퍼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iCrystal은 지속적인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SiCrystal GmbH

SiCrystal GmbH

SiCrystal GmbH는 25년간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왔습니다. 고도의 반도체 재료인 SiC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웨이퍼 (기판)는 태양광 발전 및 풍력 발전과 같은 그린 에너지 및 전동 모빌리티에 많이 탑재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iCrystal은 전 세계에 23,000명 이상의 종업원을 보유한 로옴 그룹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단결정 웨이퍼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SiCrystal은 SiC 단결정 웨이퍼 시장을 견인하는 기업 중 하나로서, 최첨단 전자부품에 꼭 필요한 기초 기술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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