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M 주식회사가 개발중인 전기자동차용 인버터에, 로옴의 SiC 파워 모듈 채용
전기자동차 시스템의 고효율화, 소형 · 경량화에 기여

2020년 2월 18일

<개요>
로옴 주식회사 (본사 : 교토)의 SiC 파워 모듈이, 전기자동차 (EV) 메이커인 GLM 주식회사 (본사 : 교토)가 개발중인 「800V 시스템 대응 차세대 SiC 인버터」에 채용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용 인버터는 현재 400V가 주류이지만, 시스템의 경량화 및 충전 시간의 단축을 위해 고전압화, 고출력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GLM 주식회사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봄 양산을 목표로 「800V 시스템 대응 차세대 SiC 인버터」의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채용함으로써, 기존의 IGBT 파워 모듈에 비해 인버터의 소형화, 경량화, 고출력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본 인버터는 GLM 주식회사의 새로운 EV 시스템에 탑재되어, 플랫폼 사업의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완성차 사업의 일환으로서 신차종에도 전개될 예정입니다.

로옴은 2010년 세계 최초로 SiC MOSFET의 양산을 시작하는 등,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로서, 세계 최첨단의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미 급속 충전용 온보드 차저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모터 및 인버터에서의 채용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로옴은 앞으로도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로서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디바이스 성능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제어 IC 등 주변 디바이스 및 모듈화 기술을 조합하여, 차세대 자동차의 기술 혁신에 기여하는 파워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로옴의 SiC 파워 모듈이 GLM 주식회사가 개발중인 전기자동차용 인버터에 채용

본 건에 대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