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로옴 주식회사 (본사 : 교토)는 수요가 확대되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 (본사 : 후쿠오카)의 치쿠고 공장에 신규 건물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신규 건물은 지상 3층으로, 건축 용적은 약 11,000㎡입니다. 현재, 상세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착공하여 2020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로옴은 2010년에 SiC 파워 디바이스 (SiC-SBD, SiC-MOSFET)의 양산을 시작한 이후, 세계 최초로 Full SiC 파워 모듈 및 SiC Trech MOSFET의 양산을 개시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한편, 제조면에서도 로옴 그룹이 자랑하는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웨이퍼의 인치 사이즈업 및 최신 설비를 통한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대책이 급선무로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화의 열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로옴 아폴로에 신규 공장 건물을 건설하여, 생산 능력 확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로옴 아폴로 신규 건물 개요>
구조 | 지상 3층 RC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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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용적 | 약 11,000㎡ |
착공 | 2019년 2월 |
준공 | 2020년 12월 |
※모두 예정 사항입니다. |
로옴 그룹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파악하여, 생산 능력의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거점 생산 체제 및 재고 관리, 설비의 방재화 등을 철저히 실시하여,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